티스토리 뷰
목차
돈 버느라 피부과 갈 시간은 없고, 피부관리는 받고 싶고...
이런 이유들 때문에 요새 LED 마스크에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피부 관리를 위해 제대로 알고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홈케어 기기 중 대표적인 LED 마스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LED 마스크는 얼굴에 쓰는 가면 모양으로 생긴 피부미용기기입니다. 피부가 맞닿는 면에 LED 라이트가 다수 배치되어 있으면서, 착용 시 제품이 얼굴 전체를 뒤덮기 때문에 얼굴 전체적으로 제품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상품에는 뷰티 클 LED 마스크, 에끌레어 LED마스크, 허니걸 LED 마스크, LG전자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 노브랜딩 LED 마스크, 셀리턴 LED 마스크 프리미엄, 에코 페이스 LED 마스크, DPC 스킨 샷 LED 마스크, 셀라 랩 LED 세러피 마스크, 퓨리스 킨 LED 마스크 등등이 있습니다. (출처 : 위키백과)
LED 마스크의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빛'에 대하여 먼저 알아보아야 합니다.
★ 적외선 (600대 붉은빛 = 상처 치유, 세포 재생, 항노화)
1) 빨간색을 벗어나는 것입니다.
2) 가시광선 중에 파장이 깁니다. 600~630mm 대가 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영역입니다. 700mm~1300mm를 근적외선이라고 말합니다. 파장이 길기 때문에,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열을 유발합니다.(물리치료할 때 데워주는 것이 대부분 근적외선입니다.)
3)적외선은 피부의 진피까지 침투하여, 혈류 순환 증가, 노폐물 배출, 세포 활성도 촉진시켜주며, 피부 재생 목적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근적외선은 보통 색이 없기 때문에, 붉은색과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자외선 (400대 블루라이트 = 여드름 치료용)
1) 블루라이트. 비교적 보라색 근처에 있으며, 그 선을 넘어가는 것
2) 블루계열은 파장이 짧습니다. 블루 라이트 (380~500mm) 피부 표피에만 들어가게 되고, 살균효과(여드름 균등)에 효과가 좋습니다.
여드름균에는 ‘호르피린’이 들어있습니다. 거기에 자외선을 (블루라이트)를 강하게 쏘면, 싱글렛 옥시젠을 만들어 내는데, 반응하여 여드름균을 죽입니다.
3) 블루라이트는 자외선과 가까운 영역이라서 장시간 노출되면, 기미 발생, 눈에 자극이 되어서 안구 화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LED마스크의 원리
'미토콘드리아'라는 우리 세포 안에서 에너지를 만들어 주는 아주 중요한 기관을 빛을 쪼여서 스트레스를 받게 합니다.
이때 미토콘드리아가 자극되어 활성화되면서, 여러 신호를 통해 에너지를 많이 만들고 세포를 활성화시킵니다.
★LED마스크가 정말 효과가 있을까요?
피부과 의사들은 '그렇지 않다'라고 답하고 있습니다.
가정용 LED는 의료기기가 아닌 미용기기입니다. 가정용과 의료용은 명확히 차이가 있습니다.
가정용 LED는 안전성에 가장 초점을 맞추어 만들어집니다. 부작용 없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영양제와 의약품 복용을 구분하고, 화장품을 바르는 것과 피부과 시술을 받는 것이 구분이 되듯이 말입니다.
하지만, 매일매일 꾸준히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정용 LED 구매 TIP
1. 매일 써야 하고, 집에서 써야 하고, 빛이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안전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영역에서 손쉽게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관리 단계의 제품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반복적인 치료를 꾸준하게 할 수 있는 보조기기입니다. 피부 상태를 유지하고 관리하는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2. 의료기기에 등록된 경우에만 표현이 가능한 과대광고를 주의하세요!
치료 목적, 여드름이 개선되었다는지, 완화되었다는지, 주름이 개선되었다는 표현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3. 시력 보호 장치와 착용 센서(착용했을 때만 빛이 나오는)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4. 과유 불급! 적정 권장 시간을 지켜서 사용하세요!
LED를 너무 자주 했을 경우에는 우리 피부에 염증 물질이 증가합니다. 이 때문에, 오히려 피부 노화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 가정용 LED 사용 TIP
피부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장품에 의해서 빛이 반사 또는 산란이 생기기 때문에, 바르지 않을 때보다 효능이 떨어집니다.